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,
옛 성현들의 가르침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.
“예전 사람 참선할 때 짧은 시간도 아꼈거늘 나는 어찌 방일하며,
예전 사람 참선할 때 잠 오는 것 성화하여 송곳으로 찔렀거늘 나는 어이 방일하며,
예전 사람 참선할 때 하루해가 가게 되면 다리 뻗고 울었거늘 나는 어이 방일한가.”